TS트릴리온은 중국 시장 진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해 화련그룹의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华联事农国际贸易有限公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는 중국 화련그룹이 전액 출자해 2010년 설립된 자회사로 북경화련그룹에 대한 국제 수출입 무역을 전문으로 하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17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이다. 화련그룹(华联集团)은 1985년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으로 주로 백화점, 물류, 호텔, 부동산, 건축자재 등 크게 유통과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내 23개 성, 75개 대 중 소도시에 총 82개의 계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 주한(周寒) 선임매니저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S샴푸를 포함한 TS의 전 제품이 화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점차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TS트릴리온은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중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중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몰(天猫)에 입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와 모바일 커머스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韩都衣舍)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후 한두이서와 계약 관계의 왕홍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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