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3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정상적 검증 대신 몰이성적 색깔론 들이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벌써 정상적인 검증 대신 몰이성적 색깔론을 들이대고 인사청문회 보이콧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그동안의 생각 바꿔 함께 새로운 길로 나서줄 것 간곡히 호소"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들의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대표 격인 유성엽 의원이 13일 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잔류의원들에게 "8월 16일 이전이라도 그 동안의 생각을 바꿔 함께 새로운 길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린다"라며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법무부 장관, 법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 가져야...조국은 부적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법무부 장관은 헌법과 법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라며 "법무부 장관에 맞는 처신과 행동이 있는데 조 후보자는 부적격하다"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평화당 탈당파와 통합, 국민들에게 구태로 보이는 모습 될 것"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평화당 탈당파와 바른미래당의 통합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혁신도 변화도 아니고 아무런 감동도 없는, 오히려 더 국민들에게 구태로 보이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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