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13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9 춘천레저대회 내달 6일 개막 – 강원 춘천시

2019 춘천레저대회가 다음 달 6∼9일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 호반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연합뉴스 제공)

'누구에게나 레저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춘천레저대회가 다음 달 6∼9일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 호반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주제에 맞게 선수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참여형 레저 대회로 성격을 바꿀 예정으로 여가 활동으로서의 레저 스포츠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가족과 동호회 등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조직위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레저 체험행사로 킹카누, 클라이밍, 액션 스포츠, 다트, 드론볼, 서바이벌 등을 운영하며 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블록조립대회, 코스프레대회, 애견스포츠대회, 고인물게임대전 등 참여형 대회 종목을 마련했다.

레저 종목 외에도 백일장, 사생대회, 버스킹, 레저 체력 킹, 레저 맛(味) 겟(GET)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형 레저 경기와 일부 체험 행사는 12일부터 2019 춘천레저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고 있다.

기존에 열리던 익스트림 스포츠 등 일부 종목은 그대로 진행한다.

2. '바람으로 소리를' 김해서 한국관악대축제 18일 개막 – 경남 김해시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김해시 제공)

전국 106개 관악경연팀 5천50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관악의 향연을 펼치는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와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악협회·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서 가장 권위 있는 관악 대회로 육·해·공군본부 군악대의 웅장한 무대와 국내외 전문 윈드오케스트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44회째인 대회는 김해시가 적극 유치해 열리게 됐고 지난해는 협회 측이 요청해 김해에서 열려 2년 연속 김해에서 열리며 대상인 교육부장관기를 두고 18일 특별부(일반)를 시작으로 19일 특별부(학생), 20일 고등부, 21일 중등부, 22일 초등부A, 23일 초등부B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에는 특별부 경연이 끝난 뒤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경남필하모닉청소년관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해신포니에타, 김해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호주 시드니 한인윈드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또 육·해·공군본부국악대 특별공연과 경성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부산로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매일 준비돼 있다.

모든 경연과 공연은 공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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