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NC는 12일 1군 엔트리에 양의지를 등록하고 포수 정범모를 말소했다. 양의지는 내복사근에 혈종이 발견돼 지난달 12일 말소된 지 한 달 만에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양의지는 재활을 거쳐 10·11일 이틀간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총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NC는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자인 양의지가 돌아오면 5강 싸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는 투수 홍건희를,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김윤수와 내야수 공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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