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에 "국가 전복 꿈꿨던 사람"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누구는 절대 안 된다'는 시각의 태도, 국민 시각과 동떨어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파상 공세와 관련해 "처음부터 '누구는 절대 안 된다'는 시각을 보이는 태도는 국민 시각과 동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조국, 국민 갈라치기 도 넘어...국민 통합 위해 지명 철회해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과 관련해 "조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국민을 갈라치기한 것이 도를 넘었다"라며 "국민 통합을 위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10명, 12일 기자회견 후 집단탈당 결행 계획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10명이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집단탈당을 결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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