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미우새’에 출연해 일곱살 난 아들 이야기를 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한채영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이 한채영에게 “아들 자랑 좀 해달라”고 하자 “배려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 캡쳐

한채영은 “음식을 만들어줬는데 아들이 배가 안 고픈지 얼마 안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자기 전에 아들이 ‘엄마 사실은 아까 엄마 만든 음식 너무 맛 없었어. 엄마 미안해’라고 말하더라”라며 “이렇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준다. 먹을 때는 엄청 맛있는 척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몰랐는데 그 얘기 해주는데 충격 받았다”며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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