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수향의 흥이 넘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임수향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장모 치와와, 포메라니안, 푸들을 소개했고 친구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 영화를 시청하며 무서움에 알 수 없는 말을 비명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아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의 헬스장"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 말을 증명하듯 임수향은 친구들과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과 '세기말 테크노'를 선보이는 등 혼신을 다해 즐기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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