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건강시대, 바른자세가 통증을 예방한다 [생활/건강]
백세건강시대, 바른자세가 통증을 예방한다 [생활/건강]
  • 보도본부 | 김정우
  • 승인 2019.08.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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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건강의 시대이지만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통증이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은 마음을 따라오지 못한다. 통증 때문이다. 팔, 다리, 허리, 목, 어깨가 한 두 곳씩 아파오기 시작을 한다. 통증없이 지내는 사람이 드물다. 오래 살아도 아파서 오래 산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왜 통증이 오는 것일까?

통증이 오게 되는 것은 어떤 원인에서 오든 무언가 압력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팔, 다리, 허리, 관절 등에 지속적인 압력이 간다면 근, 인대, 관절, 연골 등에 압력이 가게 되면 한계치를 넘어가면 견디지 못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통증이 온다는 이야기는 아픈 곳을 더 이상 쓰지 말고 쉬게 하라는 경고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런데도 계속하여 무리하게 쓴다면 근육, 인대, 관절, 연골 등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통증으로 오게 된다.물론 다른 원인으로도 통증은 온다. 오장, 육부의 기능, 암, 난치병 으로 인하거나 긴장,스트레스, 분노 등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백세건강시대, 바른자세가 통증을 예방한다 [사진/픽사베이]
백세건강시대, 바른자세가 통증을 예방한다 [사진/픽사베이]

자신의 자세와 보행을 보면 통증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자세를 보자, 어떠한가. 자신은 항상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그러나 거울 앞에 서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의 몸이 대칭이 안 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한쪽 어깨가 높거나, 얼굴의 한쪽이 길거나 삐뚤어져 있거나 유방의 크기가 다르거나 갈비뼈가 한쪽이 많이 튀어나오거나 옷을 입으면 한쪽 골반이 올라가거나 한쪽 바지의 끝이 바닥에 끌리는 것은 알 수 있다. 무엇인가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

옆에서 보는 것은 좀 더 어렵다. 그러나 남들이 봐주면 알 수 있다. 머리만 앞으로 나가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등이 굽어 있거나 허리가 굽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몸의 불균형이 왜 통증이 오는것일까?

바르지 않은 자세는 한쪽은 압력이 높고 반대쪽은 압력이 적은 것이다. 지속적인 압박이나 당겨지는 것은 통증으로 연결이 된다. 젊었을 때는 잘 버텨내지만 나이가 들수록 뼈, 인대, 근육이 견디지 못하고 손상이 오며 신경에 영향을 주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바르지 않은 자세는 정상자세보다 압력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척추관협착증, 골극, 골퇴행 등이 생긴다면 통증은 더 심해지고 변형이 오게 된다.

잘못된 자세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잘못된 자세가 오래 되면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굽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등이 굽거나 어깨가 굽거나 허리가 굽어진다. 자연히 젊었을 때보가 키가 5-10센티 정도 줄어들엇다는 것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보기에도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인가?

정면의 바른자세를 본다면 양쪽의 높이가 같아야 한다. 얼굴에서 본다면 양 눈의 높이,양귀의 높이, 양 입술의 높이, 양어깨의 높이, 양 팔꿈치의 높이, 양손의 길이, 양골반의 높이, 양무릎의 높이, 양 발목의 높이 등이 같아야 바른자세이다. 좌우의 대칭이 될수록 바른자세인 것이다.

측면의 바른자세를 본다면 우리의 몸이 일직선선에 배열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즉 귀뒷쪽, 경추의 중심, 어깨의 중심, 몸통의 중심, 골반의 중심, 고관절의 중심, 무릎의 중심,발목 복숭아뼈의 전방부가 일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먼저 자신의 자세를 분석하는 것이다. 자신의 머리, 경추, 흉추, 요추, 골반, 무릎, 발의 상태를 분석하여 자신의 자세가 어떤 자세인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의 잘 못된 자세를 알아서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잘 모른다면 걸을 때 바른 자세로 11자로 걸어야 한다. 잘 때는 옆으로 자지 않고 하늘을 보고 바르게 자는 것이 좋다. 가방을 들거나 배낭을 멜 때 한쪽으로만 하지 않고 양쪽으로 번갈아 가며 메야 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할 때에 고개를 숙이고 하지 말고 고개를 들고 하는 것이 거북목, 일자목을 예방할 수 있다. 직업적, 운동 등으로 한쪽만 쓰는 경우에는 반대쪽의 근육도 발달시켜 주어야 한다.

바른자세를 하는 것이 몸의 통증도 없애고 백세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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