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청춘스타이자 선우용여의 딸인 최연제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1993년 직접 작사한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청춘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가수 데뷔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 예능, 라디오 방송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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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현재 최연제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남편 케빈과 국제결혼 후 미국 LA에 정착했다. 미국에서 6년간 공부 끝에 지금은 현지에서 인정받는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가 됐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재혼한 최연제는 "두 번을 유산했다. 한 번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유산되기도 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침내 그녀는 결혼 11년 만에 아들을 낳았고  미국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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