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만든 어간장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다.

김수미와 송가인, 제자 셰프들 앞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어간장을 이용한 갈비탕을 조리했다.

그는 "간장보다 어간장"이라며 어간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출처_위키미디어]
[출처_위키미디어]

어간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산발효식품으로 쌀 주식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있어 모든 요리에 사용이 가능한 만능 간장으로 어패류에 소금을 넣어 1년 이상 분해, 숙성시켜 걸러낸 액체 조미료다.

보통 어간장은 짙은 호박색을 띠며 치즈, 고기, 암모니아 등이 혼합된 냄새와 진한 맛이 난다. 

또한 어간장은 콩으로 만든 간장과 달리 깊은 맛이 나서 간장보다 한수 위의 간장이라고도 평가받는다. 어간자은 액젓 대신에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기도 한다. 국을 끓일 때 넣으면 간장을 넣고 끓엿을 때보다 보다 깊은 맛이 나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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