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같은 학교 제자와 성관계...또 다시 성추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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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미혼인 A 교사가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었다. A 교사는 해당 교육지원청의 분리조치에 따라 현재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A 교사를 중징계해달라고 도교육청에 요구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교사의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제 버릇 못 고친 20대, 출소 이틀 만에 절도 행각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승용차나 식당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야간주거침입절도 등)로 A(20)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광주 서구와 광산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문이 열려있는 승용차와 영업을 마친 식당 등에 몰래 들어가 9차례에 걸쳐 모두 18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절도 13범인 A 씨는 같은 혐의로 지난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달 15일 출소했다.

두산 린드블럼, 7월 MVP 선정...생애 첫 월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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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2)이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린드블럼은 기자단 투표(29표 중 9표)와 팬 투표(6만1천493표 중 3만6천270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총점 41.01점으로 처음 월간 MVP가 됐다"고 밝혔다. KBO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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