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한승)에서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20명(남성 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재비를 비롯해 수강료 전액이 지원되며 해당 교육과정으로 쇼핑몰 창업 필수, 쇼핑몰 구축(소호몰, 일반 개인몰 등), 쇼핑몰 디자인, 마케팅 편집 등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전자상거래 최신 시장 동향 파악,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등 취업 대비 교육을 포함한 총 166시간 전문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 각 1부를 작성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반명함 사진 1개를 지참해야 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쇼핑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점직적으로 성장 추세에 있으며 취창업 전망 또한 밝아 결혼 이민 여성들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취창업 지원에 나갈 것”이라고 해당 프로그램의 개설 이유를 밝혔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취창업 프로그램 이외에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인 ‘청년여성 무역실무 사무원 양성과정’과 ‘고용노동부 내일 배움 카드제’, ‘해외취업 K-move 스쿨’ 등 구직자 대상 직업훈련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실시간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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