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의 폭염 경보를 주의보로 완화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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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 35.7도, 논산 33.8도, 세종 33.4도, 홍성 32.8도, 대전 32.7도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으로 7일까지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이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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