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TV만평’
(기획 - 이호 / 일러스트 - 최지민)
지난 11일 한 골프장의 여직원이 전 검찰총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여직원은 '골프장 기숙사에서 샤워하는 도중 나오게 해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의 행위'와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해라' 등의 성희롱 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딸 같다며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 파문이 발생한지 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일이라 씁쓸함은 더합니다. 골프장에 가자는 의미,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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