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스닥, 외국인 역대 최대...공매도 원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하루 순매수액이 6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공매도의 영향이 지목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8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1999년 1월 4일 한국거래소에서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종전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최대 기록은 2018년 5월 31일의 2천324억원이었다. 하지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9포인트(3.21%) 내린 551.50으로 마감했다.

국내 문화예술단체들, “평화의 소녀상 전시중단은 표현의 자유 침해”

국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일본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을 일본 정부의 검열과 표현의 자유 침해 사태로 규정하고 이에 저항하는 일본 문화예술인, 시민사회와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를 비롯한 38개 문화예술단체는 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는 일본 내 상식적인 언론과 문화예술계의 지적대로 '전후 일본 최대의 검열 사건'이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각종 국제 협약과 권고, 일본 헌법에 배치되는 표현의 자유 침해 사건"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18일 개막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팀을 결정할 제20회 신한금융그룹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아여자선수권은 내년 1월 열리는 올림픽 대륙별 예선에 나갈 8개 팀을 결정하는 대회다. 세계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중국과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8개국이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총 13개국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며 예선 각 조 1, 2위가 내년 1월 올림픽 대륙별 예선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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