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최근 전동킥보드 타다 다쳐 생긴다는 ‘목 디스크’의 특징
[건강프라임] 최근 전동킥보드 타다 다쳐 생긴다는 ‘목 디스크’의 특징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8.0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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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십견이나 허리디스크 등의 퇴행성 질환들이 생기는 경우. 이때 목디스크와 동반되는 환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목 디스크는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목 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이 자극이나 압박을 받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기며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예 중 하나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다가 넘어지면서 다쳐 목 디스크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또 컴퓨터, 스마트폰, 운전 등을 오래 하는 사무직종에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퇴행적 변화로 인해 약해지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 통증들이 나타나는데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목 쪽이고, 종종 뒤통수 쪽으로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팔이나 손, 발, 몸통까지 저리고 땡기며 시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목 디스크의 치료법은 무엇인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볼까요?

◀의사 INT▶
성현석 원장 / 서울나우병원 분당본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Q. 목 디스크의 치료법은?
디스크 자체가 대부분이 이게 마비가 있는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약물치료, 물리치료로 호전이 되고요. 통증에 따라서기 때문에 통증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주사나 뭐 간단한 시술 이 정도로 하는 경우가 거의 80-90% 이상일 것 같습니다. 가끔 수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 분들은 마비가 있거나 통증이 조절이 되지 않거나 이러한 경우인데 전체 통계를 정확하게 되지는 않았지만 보통 한 5% 안쪽, 많이 잡아서 그 정도 확률밖에 수술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은 보존적인 치료로 좋아집니다.

◀MC MENT▶
목디스크를 치료했는데도 목 주변에 통증이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목 디스크와 동반되는 질환들 중 후종인대 골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척추체 뒤쪽을 위아래로 연결하는 인대 가운데 하나인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이죠. 목디스크가 발생한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이제 목 디스크에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목 디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질환들이 있나요?
목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동반되는 질환들이 많은데요. 허리디스크가 함께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 손 저림 증상을 보이는 손목 터널 증후군도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리고 어깨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오십견이 동반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둘째, 스마트폰 사용이 목 디스크에 영향을 미치나요?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을 볼 때 보통 목을 숙이고 있는데 이런 자세는 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정상적인 목은 C자 커브 형태로 돼있는데 숙이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게 되면 목에 변형이 오기 때문에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고개를 빼거나 숙인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셋째, 시중에 판매되는 목에 좋은 베개들, 목디스크 완화에 도움이 되나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몸의 구조와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통수 높이, 어깨 높이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누웠을 때 심하게 젖혀지거나 숙여지는 베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목에 좋은 베개를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의 체형과 맞는 베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의사 INT▶
성현석 원장 / 서울나우병원 분당본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Q.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쉽지만 되게 어려운 방법인데요. 일단은 저는 계속 가슴을 피라고 말씀을 드리거든요. 가슴을 피셔야 되는데 우리가 보는 대상 자체가 이렇게 자꾸 낮아지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자꾸 핀다고 하더라도 피고 있는 자세를 유지하기가 좀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 자체를 약간 좀 높게 보는 환경으로 바꿔 놔야 되고요. 보통 뭐 모니터를 많이 보시는데 모니터 높이는 생각보다 높아지는 게 맞고요 내가 바로 앉았을 때 내 시선보다 살짝만 아래에 있게 하니까 보통 모니터 단을 좀 쓰는 게 도움이 되고 그리고 노트북은 당연히 좀 더 들어서 해야 되고 스마트폰이 제일 문제인데 스마트폰은 거의 눈높이로 들고 보셔야 됩니다. 여러 모로 대상 자체를 높여 놓고 그리고 계속 스트레칭하고 움직이고 어깨 피는 자세 이 정도 유지하는 것만 해도 굉장히 많이 도움될 겁니다.

◀MC MENT▶
목 디스크는 주로 퇴행성 질환이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것은 질환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몸이 퇴행되어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환으로 분류되는데요. 목 디스크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자세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교정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히 시간을 갖고 개선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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