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

정부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1년∼5년내 국내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00대 핵심품목은 업계 의견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에서 일본은 물론 특정국가 의존도가 심한 품목 중에서 추려졌습니다.

실현만 된다면 자력으로 국가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 하지만 그 동안 이런 품목의 개발 및 생산은 타국 제품의 높은 품질과 가격경쟁력, 원재료 수급과 특허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못’했던 것들이라 과연 어디까지 실효성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중 단 하나라도 제대로 세계 1위가 되어 대외 의존도가 사라지면 그것도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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