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농촌', 차별화된 신개념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이웃농촌', 차별화된 신개념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 보도본부 | 온라인 미디어팀
  • 승인 2014.1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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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농산물 직거래의 본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웃농촌이란 'e'(ICT 기술)로써 '웃'는 우리 '농촌'을 의미하며, 생산농가-큐레이터-소비자가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서로 상생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드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웃농촌은 생산자들이 상품을 등록하면 농산물 큐레이터가 이를 검색한 뒤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형태다. 큐레이터가 고른 상품은 이웃농촌이 제공하는 블로그인 '큐로그'에 입점되고 소비자는 이 곳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참조해 상품을 구매한다.

▲온라인 직거래 '이웃농촌'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출처/이웃농촌)

기본적인 운영체계는 '상품등록(생산자)→상품 선택 및 상품 소개(큐레이터)→구매(소비자)→구매정보 전달(이웃농촌 운영사→생산자 및 택배사)→상품배송(농가→소비자)→정산 및 A/S(운영사)'로 요약된다.

큐로그는 큐레이터와 블로그를 더한 개별 쇼핑몰과 같은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큐로그에서 구매를 하면 이웃농촌 운영자가 구매정보를 생산자와 택배사에 전달하게 되고 이후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배송할 수 있게 된다.

생산자는 큐레이터의 존재 덕택에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떨칠 수 있게 된다. 큐레이터는 상품 매입 비용과 재고관리 부담이 없기 때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의 보수는 판매액의 7% 내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분야에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은퇴자, 전업주부 등에게 무자본 홈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9월3일 현재 생산자 2929명, 큐레이터 204명이 시범운영중인 이웃농촌 사이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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