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40)가 하루만에 각기 다른 여성과 잇단 열애설에 휘말렸다.

강타는 지난 1일 오전 모델 우주안이 SNS에 자신과의 찜질방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자 "끝난 인연"이라고 해명한데 이어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강타(왼쪽) / 정유미(오른쪽) [연합뉴스 제공]
강타(왼쪽) / 정유미(오른쪽) [연합뉴스 제공]

이에 대해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강타는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직후 SM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이 SNS 통해 유출된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한 열애설 해프닝은 여러 차례 있어 왔다.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은 2017년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유사한 배경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영상으로 몇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부인했다.

지난달에는 그룹 SS501 출신 연기자 김규종이 실수로 일본인 여자 친구와의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자 김규종은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며 일본 사진은 6월 초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제 실수로 많은 분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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