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김이경(이설)과 표절시비 문제로 얽힌 하립(정경호)의 모습이 연출되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하립은 천재 작곡가로 처음 등장했다. 하립은 다양한 모습을 지닌 친구의 존재에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하립이 만든 곡은 바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tvn'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사진/tvn'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그러던 중 하립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10년 계약이 끝났다. 6일 후 영혼을 회수하겠다”는 영혼 회수 경고장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립의 과거 모습이 밝혀졌다. 원래 모습은 50대 무명 가수 서동천이었다. 서동천은 의문의 남성에게 영혼을 팔았고 그 대가로 음악가로서의 성공, 30년 전의 젊음을 얻었다. 서동천은 악마의 계약서에 이름을 적게 되었다.

한편 색다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악마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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