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2017년 득남...SNS에 공개한 아들과의 일상 보니

신정환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신정환이 상어 모양의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장에서 아들의 손을 잡은 채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아들과 주먹을 마주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5일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해서 내년에 후회없는 한해를 보냅시다들~"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소재 한 호텔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당시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려 입원해 귀국이 늦어진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이는 거짓이었고 이에 방송 복귀도 힘들어지게 됐다.

이후 2014년에는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 2017년 득남했다.

특히 지난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꿈꾸기도 했지만 거센 비난을 받으며 복귀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