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31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북한 3차례 도발로 삼진 아웃...9·19 남북군사합의 파기해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북한은 이미 3차례 도발 함으로써 삼진 아웃 됐다.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북미간 실무적 대화, 한미연합훈련 끝나기 전까지 어려울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1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늘 새벽에도 미사일을 발사해서 아마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8월 20일까지는 북미간 실무적 대화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싶다"라고 전망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혁신위 1호 안건 상정으로 지도부 기능 정지...조기 전당대회로 결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위 1호 안건 상정 문제로 지도부가 사실상 기능 정지 상태"라며 "당내 소모적 노선 투쟁을 그만하고 조기 전당대회로 결판을 내자"라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 비당권파 양미강 최고위원에 서면 경고 조치

민주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이 31일 당권파와의 대립과정에서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비당권파 양미강 최고위원에 대해 서면 경고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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