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

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엿새 만인 31일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청와대는 북한 이날 오전 북한의 첫 미사일 발사(오전 5시6분)가 이뤄진 지 약 5시간만인 오전 11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에서는 '신속·단호한 대응' 기류가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당정청은 여전히 '대화 동력 유지가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데 고민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그간 우리 정부의 ‘대화’ 강조에 공감하는 듯 하면서도 매번 실망감을 안기는 북한에 대한 영리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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