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이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하와이 악기 ‘우쿨렐레’에 대한 문제가 나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레레는 19세기 포르투갈 이민자에 의해 전해졌으며 하와이어로 벼룩과 통통튀다의 합성어이다.

시선뉴스 ’[힐링UP뮤직] 여름방학은 우쿨렐레!, 우쿨렐레 소개와 기본 자세’ 방송화면 캡처(시선뉴스DB)
시선뉴스 ’[힐링UP뮤직] 여름방학은 우쿨렐레!, 우쿨렐레 소개와 기본 자세’ 방송화면 캡처(시선뉴스DB)

우쿨렐레의 형태는 소프라노(soprano), 콘서트(concert), 테너(tenor)로 나뉜다. 소프라노는 작은 몸체인 만큼 통통튀는 음색을 자랑하며 최초의 우쿨레레 형태이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보다 큰 사이즈로 소프라노보다 음역대가 늘어난다. 음쇠와 음쇠의 간격이 넓어져 연주곡을 하기가 쉽다. 우쿨레레 중 가장 큰 형태의 테너는 소리가 중후하고 울림이 크며 높은음에서도 음정이 정확하고 음색이 선명하다.

우쿨렐레를 잡는 방법은 우쿨레레의 지판부분을 잡아준뒤 지판을 잡은 상태에서 오른손을 쭉 뻗는다. 그대로 안쪽으로 팔꿈치를 접어주고 왼손은 우쿨렐레의 목을 받쳐준다. 이때 왼손의 엄지 손가락은 목 뒤쪽을 지장을 찍듯이 포개어 잡는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허벅지 위에 우쿨레레의 엉덩이 부분을 걸쳐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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