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식품이 39주년을 맞이해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마라, 불닭맛을 재현한 신제품 몬스터김 2종(마라맛, 불닭맛)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몬스터김은 11번가에서 단독런칭하며, 단 1,500세트만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마라와 불닭 맛을 바삭한 김 속에 그대로 재현한 몬스터김은 강렬한 컬러를 사용해 중화풍 느낌을 살렸으며, 젊은 감성의 뿔난 몬스터 캐릭터들이 마라를 끓이고, 불을 뿜는 이미지들을 삽입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해당 김은 떡볶이, 라면, 고기 등의 요리와 함께 먹었을 때 더욱 화끈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매운 음식과 함께 싸먹었을 때 가장 매력적인 맛을 뿜는다” 며 “일반 밥 반찬용을 넘어서 기존 김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음식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핵불맛자반, 몬스터김+불맛자반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