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배우 이무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다면 즉석에서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청취자들이 이를 성사해 낸 것이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캡처)
이무생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무생과 손석구는 29일 오후 방송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고 실제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이무생과 손석구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춤을 췄다. 

이들 두 사람은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동반 출연하고 있으며 손석구는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 이무생은 대변인 김남욱 역을 맡아 ‘톰과 제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한편 배우 이무생은 2012년 에로 영화로 유명한 봉만대 감독의 19금 영화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에서 주인공 경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