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첫 회부터 변화된 프로듀서 체제, 화제의 재도전자와 놀라운 실력의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은 동시간대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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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지원한 1만6000여 명의 지원자 중 8:1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이 '무반주 랩 심사'를 치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의 프로듀서 군단은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가 속한 '40 크루', 버벌진트, 비와이, 기리보이, 밀릭이 속한 'BGM-v 크루'의 2크루 체제로 구성됐다.

프로듀서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심사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스윙스, 비와이, 보이콜드, 버벌진트와, 키드밀리, 매드클라운 등은 지원자들을 유심히 평가했다.

또 지원자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10대의 저력을 보여준 17살 래퍼 M1NU, 독특한 스타일의 랩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짱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랩을 선보인 리비도, 중저음의 매력적인 톤을 선보인 윤훼이, 자유로운 싱잉랩으로 프로듀서를 사로잡은 서동현 등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였다.

다음 회에서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60초 비트랩 심사'가 진행되면서 지원자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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