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7일 토요일의 국제 이슈

▶멕시코
멕시코, 수질 오염으로 인해 5m 넘는 거대한 거품 발생...남성 추락해 숨져

26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푸에블라 주의 하천에서 수질 오염으로 인해 만들어진 거대한 비누거품에서 셀카를 찍으려던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남성이 실종될 당시 하천은 높이 5m가 넘는 거대한 거품 산으로 변한 상태였다.

▶네덜란드
서유럽 폭염, 네덜란드 여름 캠프 참가하던 어린이 30여 명 열사병으로 병원 실려가

지난 25일 네덜란드 중부의 뢰스던에서 여름 캠프에 참가하고 있던 어린이 34명과 직원 2명이 집단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인근 위트레흐트의 대학병원으로 실려갔다. 네덜란드에도 프랑스, 독일, 벨기에만큼 열파가 몰아치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태풍 나리' 일본 상륙, 방재 당국 비상...수도권과 동일본 지역으로 이동 중

제6호 태풍 '나리'가 27일 오전 일본 태평양 연안 지역에 상륙해 일본 방재 당국이 비상에 결렸다. 태풍 나리는 이날 오전 7시께 일본 미에현 남부 지역에 상륙, 수도권과 동일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 기원하는 풍물놀이 '길놀이' 펼쳐져

26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수도 베를린 한복판에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길놀이'가 펼쳐졌다. 행진에는 300여 명의 교민과 독일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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