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달도는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에 있는 섬으로 목포시에서 ‘사랑의 섬 외달도’라는 문구로 선보이고 있는 관광명소다. 외달도가 여름 휴가철 국내 섬 여행지 33곳 안에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내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섬, 풍경 좋은~섬, 이야기~섬, 신비의~섬, 체험의~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선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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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해안선과 바다를 조망하면서 걷기 좋은~섬으로 신수도, 외달도 등 8개 섬을 선정했다. 풍경 좋은~섬으로는 해안선, 모래사장과 노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자도, 호도 등 9개 섬이 선정됐다.

현재 목포여객터미널~율도~달리도~외달도 노선이 하루 4회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운임)은 율도와 달리도 노선은 편도 8400원, 외달도행 노선 뱃삯은 1만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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