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제주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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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6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보연 제주한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해외 사례로 본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야간 시티투어버스 운행,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한 야간 안전 수칙 마련, 야간관광 할인카드 도입, 재래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육성 등 야간광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와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中해양조사선 일본 EEZ서 조사활동, 유감 표명

일본 정부가 중국의 해양조사선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락 없이 조사 활동을 했다며 외교 루트를 통해 중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이날 오후 3시께 중국 해양조사선이 나가사키(長崎)현 단조(男女)군도 메시마(女島) 서쪽 120㎞ 지점 일본의 EEZ에서 밧줄로 보이는 물건을 바닷속에 넣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주일본 중국 대사관 참사관에게, 주중국 일본 대사관은 중국 외무성 과장에게 각각 유감을 표명하고 조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남자 계영 800m서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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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계영 800m 한국 기록이 1년 만에 새로 쓰였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26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15초05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한 팀을 꾸려 자유형으로 200m씩 레이스를 펼쳐 기록을 다투는 단체전이다. 우리나라는 이날 이유연(한국체대), 장동혁, 황선우(이상 서울체고), 이호준(영훈고) 순으로 물살을 갈라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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