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6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짜릿한 손맛"…영양 선바위 메기축제 27일 열려– 경북 영양군

제6회 선바위 메기축제가 오는 27일 열린다.(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오는 27일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내용을 선정·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인 제6회 선바위 메기 축제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연다.

올해는 축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상금 200만원이 걸린 메기 잡기 단체전을 벌인다.

황금열쇠를 찬 메기 잡기, 물총 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한다.

우재윤 선바위권역 위원장은 "지역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본보기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 경남 밀양시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26일 개막했다.(밀양시 제공)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26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다.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표충사, 얼음골, 삼문고수부지, 삼랑진 트윈터널 등 밀양시 곳곳이 공연장이 되며 공연 작품 수는 지난해 29편에서 48편으로 크게 늘었다.

공연 장르 역시, 뮤지컬, 가족극, 전통연희극, 거리공연예술 등으로 다양해졌다.

정식 개막작은 공연기획제작사인 ㈜아이엠컬처가 선보이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로 한낮 무더위가 식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연극촌 성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표충사, 얼음골, 삼문고수부지, 삼랑진 트윈터널 등에서는 마임·비눗방울 공연, 코미디 서커스, 그림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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