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미형 일자리’ 출범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가 출범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투자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뿐만 아니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맞물려 주요 소재 품목의 국산화율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25일 LG화학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형 일자리는 기업이 100% 투자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모델이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약 5천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경남은행, 김해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 640억원 마련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와 '상생협력자금 업무 협약'과 '기업활성화자금 업무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 발전, 경제 부흥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출금 140억원을 조성한다. 대출을 취급할 때 기본 1.5%p의 금리를 우대하며 기업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1.5%p를 추가로 우대해 최대 3%p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소재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매출 실적이 3개월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5억원이다.

2019 I-리그 여름축구대회, 26일부터 개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19 I-리그 여름축구대회'가 26∼29일 나흘간 인제에서 열린다. 220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인제 잔디구장을 비롯해 읍·면별 18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관계자와 가족까지 포함하면 4천500여 명의 방문객이 대회 기간 인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은 이 대회를 통해 8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대회는 U-8, U-10, U-12, U-15, 여학생, U-10 엘리트 등 6개 연령대별로 이뤄진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