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은?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은?
  • 보도본부 | 이호 기자
  • 승인 2019.07.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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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듯 동물 역시 그렇다. 특히 고양이는 거의 실내에서 지내기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푸는데 뛰어다니거나 무언가를 긁거나 반려인과 노는 것이다. 

먼저 반려인은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는 잘 움직이는 장난감을 구비해야 한다. 이런 장난감들은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불러일으켜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높은 곳에 올라가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해 캣타워를 설치해 주자. 고양이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 점프를 하며 근육 운동을 하고 그렇게 올라간 높은 장소에서 안정감을 갖는다.

또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고양이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의 활동 반경에 화장실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주고 놀고 먹는 장소에서 멀리 떨어뜨려주도록 하자.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고양이의 긁는 본능을 해결하기 위해 스크래처를 마련한다. 고양이는 영역을 표시하고 발톱을 관리하며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긁는 본능이 있다. 스크래처를 놔두면 여기에 긁게 되므로 고양이로 인한 소파나 가구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고 고양이 역시 긁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다.

키워보리 스크래처의 (주)이룸디엔피 주용진 대표는 스크래처를 고를 때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1. 너무 약해서도, 강해서도 안 된다. 
스크래처가 너무 강하면 발톱이 부러져 다칠 수 있고, 반대로 약하면 자주 스크래처를 교환해줘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된다. 

2. 소재를 확인해야 한다. 
스크래처는 긁는 제품이라 분진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유해한 소재로 제작된 스크래처의 분진은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유해하다. 

주 대표는 “고양이는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크해 보이지만 많은 애정이 필요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동물입니다. 고양이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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