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큰달주차장이 ‘고객만족 이벤트’의 일환으로 주차대행료무료 및 주차비 반값 할인 서비스를 동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 중에는 며칠 동안 해야 하는 주차 문제로 인해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김포공항은 2019년 상반기 주차요금 조사 결과 국내 8개 공항 중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8년 12월 1일부로 김포공항의 1일 주차요금이 30% 인상된 데에 따른 것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1일(24시간)의 경우 월~목 20,000원, 금~일, 공휴일의 경우 30,000원이며 국제선의 경우에도 국내선과 동일하다. 

자가 주차 외 주차대행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15000원의 대행료가 발생한다.

큰달주차장 관계자는 “2박 3일 주말 기준으로 주차대행무료와 요금할인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 차량 파손 시에도 완전 보상을 하며,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만족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고 말했다.

한편, 주차요금할인과 주차대행무료의 예약문의는 해당 주차장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