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발톱은 매우 날카롭다. 사람과 함께 원할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 발톱을 잘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꾸준하게 잘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 이유는 발톱 관리가 곧 고양이의 건강 관리와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발톱 끝 부분에는 혈관과 신경들이 모여 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잘 못 건드리면 고양이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며 상처가 발생한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도 생길 수 있다.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고양이의 발톱을 잘 깎기 위해서는 발톱을 유심히 봤을 때 발톱 끝과 발 사이의 핏줄이 보일 것이다. 거기서 3mm 이상의 여유를 두고 깎으면 된다. 만약 잘못자르면 피가 날 수 있으므로 항상 지혈제를 비치해둬야 한다. 

또 스크래처를 통해 고양이의 발톱을 관리할 수 있다. 고양이는 발톱을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긁는 습성이 있는데 이런 행동을 통해 발톱의 죽은 세포인 각질을 떼어내고 긁는 행위로 스트레칭을 하여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이런 일련의 행동은 또한 고양이에게 즐거움이 되므로 놀이기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의 ㈜이룸디엔피의 주용진 대표는 “고양이 발톱을 관리하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키워보리 스크래처 같은 고양이 용품을 구비해 고양이가 언제고 안전하게 발톱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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