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혼의 아픔을 떠올렸다. 조혜련은 “1998년에 결혼해서, 2011년에 이혼했다.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많은 시간을 버텼다. 사적인 부분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슬프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라고 말 하면 힘들었던 당시를 밝혔다.
한편 이날 조혜련은 2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해 살고 있다며 “남편하고는 중국 ‘위해’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중국 활동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려 중국 유학을 알아보려 왔다 갔다 할 때였다”고 말했다.
중국 위해(威海)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지구에 있는 도시로 웨이하이웨이라고도 한다. 산둥반도의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로 명대 초에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이곳에 위소를 설치했기 때문에 웨이하이웨이라고 하였으며, 청대에 위소를 폐지한 후에도 이 명칭이 계속 쓰였다. 한편 우리나라 봄과 가을에 여행하기 좋으며 골프 여행을 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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