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 (대표 김세영)이 튜브형 샤워줄 신제품 4종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그레이, 블랙, 화이트크림 외에 모던시리즈2종, 2019년 하반기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성해 판매한다.

이에 대해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 튜브형 샤워줄 10종중 8개 제품이 팬톤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근 유행하는 모던스타일의 욕실과 잘 매칭이 될 수 있게 기획했다” 고 전했다.

튜브형 샤워호스는 기존 메탈호스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통사출 구조로 되어 있어 물때가 끼지 않고, 양쪽 나사는 모두 황동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5겹구조를 적용해 사용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잔류염화비닐, 크레졸인산에스테르, PB 등 검출여부에 대한 인증을 받은 제품(인증번호 CT18-091408)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 튜브형 샤워호스는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되고 있으며, 전세계 유수브랜드들도 최근들어 튜브형 샤워호스를 샤워수전 안에 기본품으로 구성할 정도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며 “ 당사는 인증 필수대상이 아님에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고 전했다.

김세영 대표는 “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세면대용 필터, 세탁기용 필터, 샤워전용 대용량 필터 등을 론칭 계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바스템은 현재 수앤케어 필터샤워기, 리워터 등의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상표출원 준비 중에 있으며,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는 현재 온라인 샵은 물론 모던하우스, 버터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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