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김성태, 딸 부정 채용 혐의 수사 지휘라인 검사 3명 경찰에 고소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 권익환 검사장과 김범기 제2차장 검사, 김영일 형사 6부장 등 수사 지휘라인 검사 3명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성폭력 가해자 감싸고 피해자에게 2차 피해 준 여수시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은 22일 무안군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13차 회의를 열고 성폭력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준 전남 여수시의원에게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당권파-퇴진파, '지도부 검증' 놓고 거센 몸싸움 벌여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퇴진파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지도부 검증' 혁신안 안건 상정을 놓고 거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던 차인권 혁신위원이 바닥에 쓰러져 119에 이송되기도 했다.

▶정의당
심상정 "한국당의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 자리 요구는 국민 속임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당은 지금까지의 논의를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되돌리겠다는 국민 속임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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