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채용’ 서류합격자 발표...2차 수험자 유의사항은?

한국전력공사 2019년도 2차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합격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수험자 유의사항 공지를 올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 중인 2019년도 2차 대졸 신입사원 공채 채용인원은 총 210명으로 이날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합격자가 공지됐다. 

이날 서류전형 발표 이후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등의 전형과정이 이어지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23일부터 입사하게 된다.

또한 이날 공지된 수험자 유의사항을 알아보면 응시자 입실완료 시간은 9시 50분으로 오전 9시 51분이 되면 시험장 출입 현관을 폐쇠하기 때문에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제 시간에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시험 시 불필요한 일체의 소지품을 책상아래에 내려 놓아야하며, 제공하는 컴퓨터용 사인펜만 허용하기 때문에 다른 필기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시험 시작 후는 중도퇴실은 불가하며 중도퇴실 시 재입실 불가 및 미응시로 처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 화장실 이용 또한 중도퇴실로 간주하므로 시험 시작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

또한 부정행위자에 대한 조치로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본인의 답안지를 보여주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하는 행위, 부정한 자료를 가지고 있거나 이용하는 행위 등의 위반 행위를 하게되면 해당시험 무효처리 및 5년간 응시제한이 있으므로 꼭 주의해야한다.

한편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를 오는 27일 토요일에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8일 목요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력공사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