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8월 6일(화) 13시까지 ‘IP디딤돌 IP창업스쿨 6기’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술 기반 창업 유도를 위해 창업 아이디어 발상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 권리화 및 보호 전략, 선행기술조사 검색 방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 사례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IP창업스쿨 6기’ 교육은 오는 8월 13일(화)부터 8월 29일(목)까지 총 8일 동안 1단계 지식재산권 교육과 2단계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교육은 스타트업 트렌드 및 창업 동향, 창의적 사고 및 아이디어 발상, 특허 권리화 및 보호 전략, 아이템에 강한 디자인/상표 전략,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진행되는 창업 교육은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설계, IP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소셜 브랜드•마케팅 전략, 창업 투자 유치 및 IR피칭 전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교육 및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총 40시간의 교육 시간 중 80% 이상 출석 시 교육을 수료하며, 교육 확인서를 지급받게 된다.

이후 IP전문가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컨설팅과 아이템 진단, 창업사업전략, 창업마케팅 등 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3D모형 설계 및 제작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국내•해외특허출원 등이 지원된다.

SBA서울지식재산센터는 이 외에도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제도 및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유관기관 창업 지원 사업 신청 시 컨설팅 및 확인서 제공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이광열 혁신성장본부장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준비된 창업에 성공하고,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가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P창업스쿨 6기’는 서울시민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SBA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및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 작성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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