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로 순찰차 부수고 경찰관 위협한 40대 주폭 법정구속
벽돌로 순찰차 부수고 경찰관 위협한 40대 주폭 법정구속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7.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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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순찰차를 부수고,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동네 주폭'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2)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벽돌로 순찰차를 내리치고, 그 벽돌을 경찰관에게 던지려고 하는 등 범행 경위나 수법 등을 종합하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소 앓던 알코올 의존증 등이 이 사건 발생의 원인으로 보이지만,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았고 동종 내지 이종 범죄로 5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주택가에서 만취 상태로 아무런 이유 없이 상가 광고판과 가정집 우편함 등을 뜯어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신고를 받은 경찰 순찰차가 나타나자 벽돌로 순찰차 창문을 10차례 내리쳐 부수고, 운전석에서 내린 경찰관에게 벽돌을 던지려고 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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