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막아준다며 돈 뜯은 50대 및 5층서 9개월 아들 던진 엄마 [팔도소식/사건사고]
수사 막아준다며 돈 뜯은 50대 및 5층서 9개월 아들 던진 엄마 [팔도소식/사건사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7.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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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1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검찰수사 막아 줄게" 사업주에게 돈 뜯은 50대 징역 2년 – 대구광역시

사업주에게 검찰수사를 막아준다며 돈을 뜯은 5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대구지법 형사5단독 김형한 부장판사는 법규 위반 수사를 받지 않도록 해주겠다며 사업자에게서 돈을 뜯은 혐의(공갈·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3천3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3월 화물운송업체 사업주를 만나 "검찰이 화물차 불법 증차 수사를 할 예정이다"고 겁을 준 뒤 "아는 수사관을 통해 무마해 주겠다"며 2차례에 걸쳐 3천350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그는 한 지방경찰청의 수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사기관에 영향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사기 등으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범행하고도 부인하며 뉘우치지 있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전했다.

2. 9개월 아들 아파트 5층서 내던진 비정한 엄마 구속 – 광주광역시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5층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살인) 혐의로 A씨(36·여)를 구속됐다.(연합뉴스 제공)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5층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살인) 혐의로 A씨(36·여)를 구속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광주지법 박옥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복도 5층에서 사실혼 관계인 남편(47)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과 다툰 뒤 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가 현관문이 잠겨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A씨는 최근 남편이 바꾼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렸으나 청각 장애가 있었던 남편은 이를 듣지 못하고 잠을 자고 있었다.

결국 1시간 20여분 동안 밖에서 서성이던 A씨는 홧김에 아기를 아파트 밖으로 던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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