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태국
태국 총리 "태국, 세계적인 관광지로 홍보...푸껫 바가지 씌우지 마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18일 "정부는 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푸껫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말라고 현지 관광업계에 경고했다.

▶파키스탄
파키스탄 총리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양국 관계 개선 및 아프간 협상 논의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취임 후 21일부터 23일까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국 관계 개선 및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일본
일본 외무상 "중재위 설치 제안에 답변 없어" 오늘 주일 한국대사 초치

일본 정부가 자국이 한국에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의 설치 시한(18일)까지 한국이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19일 일본 외무성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할 계획이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주미 대사 역할 못해 주장...셋째 아들 주미 대사로 지명 가능성 높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2003년 이래 주미 대사가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는 주장까지 제기하면서 정치권의 반대에도 자신의 셋째 아들을 주미 대사로 지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18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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