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남소방, 전국 첫 '소방교육과' 신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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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초로 '소방교육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교육과는 교육기획팀·교육운영팀·전문교육팀 등 3개 팀 18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30명까지 근무 인력을 늘리고 소방공무원 교육은 물론 일반인 소방교육에도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교육과 직제 신설이 향후 전남소방학교 승격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소방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도선수 신유용 성폭행 코치...징역 6년 선고

전 유도선수 신유용(24) 씨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유도코치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해덕진 부장판사)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유도코치 손모(35)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 정보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허위 진술할 이유가 없고, 증인들의 진술도 이에 부합해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MLB 다저스 '무박 2일' 경기서 필라델피아 격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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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비 때문에 '무박 2일'로 치러진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따돌렸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7-2로 눌렀다. 데이비드 프리즈와 저스틴 터너가 각각 7회, 8회 투런포를 터뜨려 승리를 쌍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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