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18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펄떡펄떡 햇전어 맛보세요"...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 경남 사천시

24일부터 28일까지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린다.(연합뉴스 제공)

경남 사천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삼천포항 팔포 음식특화 지구 일원에서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어 축제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열리며, 주최 측은 올해 전어 한접시 가격을 1만2천원으로 확 내렸다. 전어는 모두 싱싱한 자연산으로 삼천포 앞바다는 바닷물 흐름이 빠르고 먹이생물이 풍부해 전어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어는 회, 무침, 구이, 회덮밥 등으로 요리돼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축제장에서는 맨손 전어 잡기 체험을 비롯해 특산물 깜짝 경매, 축하 공연 등도 풍성하게 개최된다.

2. 무더위 싹 날려버리자! 20∼21일 부산시민공원 물총축제 – 부산광역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20일과 2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연합뉴스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20일과 2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물총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또 다른 피서'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물총축제는 '물총 싸움', '물풍선 터트리기', '물 뺏기 놀이' 등 사회자 진행에 맞추어 시원하고 흥겨운 놀이로 진행된다.

부산시민공원 도심 백사장에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형수영장, 유아 수영장, 워터슬라이드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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