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원작의 기괴한 호러 영화 '그것'의 후속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9월 개봉이 확정되었다.
이와 동시에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개봉한 ‘그것’은 월드와이드 7억 달러를 기록해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또다시 데리 마을에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영화 그것 시리즈는 1990년에 선보였던 tv영화 '피의 피에로(원제 그것)'의 플롯을 그대로 따르는 리메이크 영화로 비슷한 플롯을 따르지만 향상된 비쥬얼과 연출로 더욱 공포심과 기괴함을 더한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빌’ 역을,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빠에 이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베벌리’ 역으로 등장하며 빌 헤이더가 수다쟁이 ‘리치’ 역을, 제이 라이언이 건장한 외모로 돌아온 ‘벤’, 제임스 랜슨이 ‘에디’, 이사야 무스타파가 ‘마이클’, 앤디 빈이 ‘스탠’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던 아역들의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또한 빌 스카스가드의 공포의 피에로 페니와이즈 역시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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