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북 구미서 길가는 여성 상대 음란행위 잇따라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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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승용차를 몰며 길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음란행위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새벽 3시께 인의동 원룸 지역에서 승용차를 몰던 남성이 길을 가던 여성 2명을 뒤따라가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여성 2명은 "한 남성이 경차를 몰고 따라와 옆에 세우고는 쳐다보면서 음란행위를 했다"며 "차량 창문은 내렸는데 바지는 벗은 상태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당시 이 차를 운전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도심서 수억원대 불법 도박장 개장 40대에 징역형

도심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해당 도박장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일당이 1심에서 징역형과 벌금형 등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이상엽 부장판사는 도박장 개장 혐의로 기소된 A(43)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1억9천255만원 추징을 명령하는 등 일당 4명에게 징역형 선고와 추징 명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도박에 참여한 2명에게는 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1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류현진, MLB닷컴 사이영상 중간 투표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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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에이스 맥스 셔저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맥스 셔저(35, 워싱턴 내셔널스)의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후반기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이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공개된 MLB닷컴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서 셔저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셔저는 MLB닷컴 기자 38명 중 26명에게서 표를 받았으며 류현진이 11표를 획득했고,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1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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