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방송작가들, 일하고도 임금 못 받는 사례 많아

(방송작가 유니온 홈페이지 제공)
(방송작가 유니온 홈페이지 제공)

방송작가들이 일하고도 임금을 못 받는 사례가 적지 않고, 이런 탓에 적금을 깨거나 대출까지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이하 방송작가유니온)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방송작가 유노동 무임금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기획료를 받았다는 작가는 절반에 못 미쳤고(46.5%), 일하고도 이를 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37.6%에 달했다.

저소득 빈곤층 자립 돕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16일 출범

저소득 빈곤층의 자립을 돕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출범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자활복지개발원은 기존 중앙자활센터와 자활연수원을 통합한 기관으로 일자리 지원을 통한 빈곤계층의 탈빈곤, 탈빈곤 이후의 자립 경로 강화, 자활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광역자활센터(11개소) 수탁 운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 효율적으로 자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쑨양, “빨리 경쟁에 뛰어들고 싶어”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찬사와 의혹의 시선을 동시에 받는 수영 스타 쑨양(28, 중국)이 '경쟁심'을 끌어올렸다. 그는 결전지 광주에 도착해 처음 훈련을 소화한 15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빨리 경쟁에 뛰어들고 싶다.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쑨양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중 손꼽히는 스타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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