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 대상 성장 지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누구나 참석 가능한 투자유치 전문교육을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자금조달 방법, 기업활동(IR) 자료작성법 및 피칭(사업소개) 방법, 투자협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1회차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8회차 교육은 매달 온오프믹스 페이지에 안내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창립 130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국경제 재도약, 부산에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창립 1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과거·현재·미래의 길'로 나눠 3부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경제인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과거의 길'에서는 대기업 발상지인 부산의 화려한 과거와 1960∼80년대 수출 전진기지 위상을 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 서한문을 보내 "부산항을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적 첨단항만으로 만들고, 북항은 관광·문화, 해양산업과 금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아일랜드서 18일 브리티시오픈 개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천344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가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것은 1951년 이후 무려 68년 만이다. 디오픈은 스코틀랜드의 7개 골프장, 잉글랜드 6개 골프장과 바로 이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 등 14개 코스를 순환하며 대회가 열리는데 북아일랜드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은 1951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앞서 열린 147차례 대회는 스코틀랜드에서 96회, 잉글랜드에서 50회, 북아일랜드에서 1회 진행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