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6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독일
독일 아마존 직원, 임금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2천 명 파업에 참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독일 직원들이 15일(현지시간) 독일 7개 지역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독일 서비스 노조인 베르디 대변인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2천 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콩고
콩고서 에볼라 감염환자 확인, 해당 환자 9일 최초 증상 나타나

14일(현지시간) 콩고민주광화국(민주콩고) 동부 최대도시 고마시에서 에볼라 감염환자가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지난 9일 최초로 증상이 나타났으며 12일 부템보를 출발했다고 전한 뒤, 에볼라 감염 사실이 신속히 확인되고 동승한 다른 승객들 신원도 빨리 확인 돼 에볼라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스웨덴
스웨덴 북부서 스카이다이버 태운 소형 항공기 추락...8명 스카이다이버 모두 숨져

스웨덴 북부 바스테르보텐 지역에서 14일 스카이다이버를 태운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항공기에 타고 있던 8명의 스카이다이버가 모두 숨졌다. 특시 사고 항공기에는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정확한 사고 규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중국, 두께 25마이크론에 못 미치는 플렉서블 칩 2종 공개...머리카락 굵기 4분의 1

16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플렉서블 전자&기술 세계연구소가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플렉서블 관련 콘퍼런스에서 두께가 25마이크론에 못 미치는 플렉서블 칩 2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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